[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다.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번 상
[서울시정일보]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2018년 남구가 처음으로 방위식 명칭을 미추홀구로 바꿨고 지난 1월 확정된 인천형 행정체
[서울시정일보]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안산시는 앞서 지난 18일 외투기업 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시의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시는 이민근 시장이 22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박람회장 내 별도로 마련된 세미나룸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 · 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은 물론 이와 연계해 올해 추진할 세부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사항을 구청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홍대 레드로드에서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는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사람을 보라’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R6 거리에서 진행된다.‘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공연, 어울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오후 3시부터 레드로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주민을 위한 열린 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했다.동작구는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대방·동작·사당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시설 3곳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하고 시설 이용률이 낮은 유휴시간대를 활용한 성인 특강 등을 개최한다.먼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직업 연계 및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대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신문활용교육(Newspaper in Education) NIE가 대입 논술 전형으로 한때 대단한 인기를 끌었었다. 미디어 시대가 더욱더 발전하면서 이제는 영상 만능의 TV 방송 시대로 접어 들었고, 방송이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개인 방송 시대로 가고 있어서 NIE는 이제 ‘BIE(Broadcasting in Education) 활용 교육’으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BIE 교육은 NIE와 유사한 미디어 활용 교육이지만, TV 방송을 통한 거꾸로 학습(플립러닝, Flipped Learning)이 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미래기술의 핵심 ‘로봇·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에서 2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로봇 기업 ‘제이엠로보틱스’를 방문했다.“안녕하세요. 마포구 직원 여러분, 방문을 환영한다” 입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 방문단을 맞이한 것은 웃는 표정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이번 기업 탐방은 로봇·AI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로봇·AI 산업을 마포구 미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구의 전략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교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TV를 혁신하여 모바일 스마트앱으로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새로운 OTT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OTT의 영상을 무료 시청하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미국, 캐나다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북미지역 가구의 70%가 FAST를 시청하고 있고, 2025년 광고 매출 61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커넥티드 TV(CTV)나 셋톱박스를 통해 무료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FAST가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최근 서울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계획이 무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언론 보도로 인해, DMC 랜드마크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서울 마포구는 DMC 랜드마크 건립 지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신속한 건립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진즉 DMC 랜드마크의 상징성과 가치를 인지한 마포구는 신속한 건립을 위해 ‘DMC 랜드마크 신속 추진 지원’을 공약사업으로 지정했다.우선, 구는 랜드마크 사업 추진현황을 매월 세심히 점검하고 개발방안을 확정하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의 주요 내용은 ▲ 과거 제조업 중심지였지만 급속한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 ▲ 준공업지역에 혼재되어 있는 노후 주거지를 공동주택 용적률 400%까지 완화해 녹지와 편의시설 등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 ▲ 안양천을 수변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녹지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다.영등포 준공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셔우드 앤더슨(1876~1941)은 1920년대 주로 활동하였고 헤밍웨이 등의 세대에 큰 영향을 준 미국 소설가로 단편소설을 플롯 중심의 종래 방식에서 해방시켰고, 청교도풍의 금욕주의에 반대하여 인간을 육체 면에서 바라보았다는 데에 특징이 있다. 이 중에서 '숲속의 죽음'은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았던 한 노파의 죽음을 그린 단편 소설이다. 어린시절부터 노예처럼 부렸던 농장주인의 학대, 어렵사리 결혼해서는 남편의 폭음과 폭력, 아들까지도 모두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삶에 지친 노파의 삶, 겨울밤 숲
[서울시정일보] 효는 부모님을 극진히 섬기면서 자식 된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참 인간애의 실현이 효(孝)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동양의 오랜 전통이며 생활의 기본질서요, 지혜다.효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이다.즉 효는 백행의 근본이자 삶의 바탕인 것이다."나" 라는 존재는 부모와 조상으로 연결된 천륜으로서 자손만대에 똑 같은 명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효의 정신은 "조상의 영혼과 함께하고 있다"고 본다.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요, 효는 순천법조(順天法祖)라 하여 "하늘을 따르고 선조를 본받는다"는 뜻으로도 이해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지하 1층 기부채납지 1,050평 전체를 대형 도서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8월 건축물 사용허가 이후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 총 14회에 걸쳐 도서관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해왔다.최호권 구청장은 기부채납 공간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지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할 것이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최 구청장은 지난 2월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관악구는 2020년부터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청년 자산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낙성벤처창업센터 5개 실, 신림벤처창업센터 2개 실 총 7개 실의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9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4인실부터 18인실까지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주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논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스마트도시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작성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논산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목표, 추진전략, 스마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스마트도시 논산’ 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맞춤형 공간전략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했다.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 – 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 – 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 - 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 -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으며 시민에게 감사와 새해 안녕을 나누는 인사를 했다. 2023년도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큰 전환점이 되는 한해 였다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혼자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다." 며 논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가치 있는 곳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음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송년사 전문 이다.송 년 사사랑하고
[서울시정일보] 고양시의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본격적으로 비상한다.고양특례시는 드론 전문기업 7개 업체와 드론국제표준화 활동 및 시험평가 업무 수행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2024년 1월부터 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선정된 8개 기업과 업체별 주요 분야는 주식회사 아쎄따 주식회사 코엠이노베이션 ㈜디비에너텍 주식회사 엔더블유 주식회사 쿼터니언 주식회사 엔젤스윙 ㈜시에라베이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다.고양시는 이들 업체에게 미래 성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센터 내 시설 활용과 차별화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